첫 중형... Rolleiflex~!!!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석달쯤 전 영입한 Rollieflex Automat 입니다...

시리얼을 조회해보니 1945년부터 1949년까지 생산된 바디중 하나더군요 ^^;;

60여년의 세월동안 누군가의 손에서 멋지고 소중한 추억을 남겼을 사진기가 제 품에 들어온것입니다.

원래 검은색이던 낡은 가죽을 벗겨내고

장장 3시간이 넘는 작업끝에 레드와인색의 천연 양가죽옷으로 갈아입혔어요 ^^

중형카메라중 폴딩카메라를 제외하고는 롤플만큼 작은 바디가 없을 듯 합니다.

굉장히 앙증맞고 귀엽게 생겼어요 ^^

렌즈는 Carl Zeiss Jena Tessar 1:3.5 f=7.5cm입니다.


(제대로 찍어둔 사진이 없어 Pivi로 출력해둔 사진을 찍어봤네요 ^^ 나중에 제대로 된 증명사진 올려보겠습니다~)

Trackback 0 Comment 8
  1. 용팔이 2007.02.05 15:16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굉장히 앙증맞고 귀엽게 생긴
    이 카메라 저주삼
    ㅋㅋ

  2. angie 2007.09.24 17:04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저 죄송한데 이거 가죽 어떻게 바꾸신거예요?

    • 나쁜 남자 2007.09.28 19:46 신고 address edit & del

      angie님 안녕하세요...

      별다른 방법이 있는건 아니구요
      우선 원래의 낡은 가죽을 조심조심 뜯어내야해요...
      모서리 부분을 살짝 들어올려서 그 사이로 라이터기름 같은걸 조금씩(흐르지않게...) 뿌려가면서 뜯어내야합니다.
      그리구선 바꾸고자 하는 가죽 혹은 레자에 원래 가죽을 올려놓고 본을 떠냅니다. 두꺼운 마분지같은걸로 1차 본을 떠낸 후 그 마분지로 하면 더 좋겠죠~

      다음으로는 본을 떠낸대로 조심조심 재단을 하구요.
      이때 너무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하시게 되면 꽤 힘들어지죠... 적당히 빳빳한 가죽이 좋을거에요.

      재단이 끝났으면 이제 사진기에 붙여야겠죠?
      전 다음에 다시 할 생각으로 양면테잎으로 붙였습니다.
      보통은 본드등을 사용하지요...

      모든 과정이 생각보다 굉장히 힘들더군요...
     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3시간이 넘는 작업이 되었답니다. ^^

     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....

  3. angie 2007.10.20 10:09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감사합니다 ^^

    • 나쁜 남자 2007.10.22 18:14 신고 address edit & del

      도움이 되셨나요?

      실패없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~ ^^

  4. 강가딘 2009.03.31 13:20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넘 예쁘지만...
    저로선 꿈도 못 꿀....
    이 넘의 귀차니즘~ㅎ

    • 나쁜 남자 2009.04.01 20:45 신고 address edit & del

      네~ 너무 예뻐요 ^^
      비록 상태는 많이 안좋지만 그 덕에 무지 착한 가격에 입양했어요~

      한컷한컷 찍기위해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지만...
      때론 그게 너무 귀찮게 느껴질때도 있지만...
      막상 현상한 결과물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~~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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