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의 포근한 가슴같은 흙과 얼기설기 섞여 있는 지푸라기..... 그 위를 헤엄치는 담쟁이.... 왠지 낯설지 않은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.
제가 사는 동네풍경이에요 ^^ 시골이어서 이런 풍경도 어렵잖게 접할 수 있지요~
너무 좋다....
어제 또 다시 저 담벼락 앞 지나가면서 보니깐 지금은 담쟁이잎이 아주 예쁘게... 빨갛게 물들었더라구요~ 황토흙담장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...